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한영)은 지난 21일 김천서부초등학교내 체육관에서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즐거운 배움! 행복한 나눔! 으뜸 김천교육'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개강식에는 초·중학교 영재교육원 학생과 영재지도강사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영재원 학생들의 첫 걸음을 축하했다.

2015학년도 김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초, 중학교의 수학, 과학 4개 반 외 발명, 로봇, 리코더 등 모두 7개 학급 138명의 학생과 37명의 지도교사가 활동하게 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시간에 김천서부초등학교내 김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이루어지며 방학 중 집중학습, 영재캠프,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게 된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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