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주요 도로변, 공원, 하천, 공한지 등에 겨우내 쌓였던 생활 쓰레기 등을 기관단체, 시민, 공무원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140개 기관단체별로 주요도로변, 하천, 공원 등 청소구역을 지정해 자율적이고 책임감을 가지고 일제히 청결 활동을 시행토록 해 더욱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천둔치에서 경주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자연보호 경주시협의회 등 20개 기관단체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관단체 1청결구역' 지정·운영 발대식 행사를 갖은 후 서천, 북천, 남천, 황성공원 등 20여개 지정구역에서 일제히 정화활동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