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 전원 국가대표 ‘영광’

대구백화점 사격단원들.

대구백화점 사격단의 활동이 눈부시다.

지난 1월, 2004년 전국체전 3관왕인 선우용 선수가 국가대표선수로 발탁되면서 국가대표 코치인 김선일 감독과 한태오 선수에 이어 사격단 전원이 남자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대구백화점 사격단은 지역체육의 진흥과 직장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5년 창단됐다.

창단 이듬해인 96년 제5회 경찰청장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김선일 감독이 공기권총 남자 일반부 개인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권총사격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 2년동안 국내의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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