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지 배부·부스 운영 등 진행

대구시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막 하루를 앞둔 11일 오전 10시부터 구·군 8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다중집합장소 및 주요네거리(15개소)에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물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이 12일 대구·경북에서 개막해 17일까지 지구촌 최대 물 관련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만큼, 대구시민들의 친절과 봉사정신을 보여주자는 결의와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지역별로 분산해 동 시간대에 가두 캠페인과 물포럼 및 자원봉사 홍보지 배부, 자원봉사 홍보부스 운영, 공연, 환경정화 등으로 진행된다.

또 세계물포럼 행사지원으로 배치된 자원봉사자 352명은 지난 2월 23일 발대식을 가졌고, 대구를 방문하는 관계자와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히 응대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엑스코, 숙박호텔, 역 주변 등 대구시내 전역에서 행사진행, 등록안내, 숙박, 수송, 관광, 문화행사 등 14개 분야로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물포럼 부대행사에 지원되는 자원봉사자 240명은 13일부터 17일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옆 다목적광장에서 자원봉사 홍보부스(7개소)를 설치해 자원봉사활동 안내와 물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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