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애로사항 청취·해결 모색
이날 오전 11시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김흥빈 지방중소기업청장과 상인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 공설시장 상인회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모색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공설시장과 소백쇼핑몰을 둘러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영주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상권 회복 등 시장의 근본적인 자생력 제고를 위한 육성사업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안동 경북바이오벤쳐프라자에서 '경북바이오기업 현장간담회'를 직접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안동시와 경북바이오기업 입주업체는 중소기업의 대형유통업체 진출 및 마케팅 지원,수도법에 따른 공장설립 규제 완화, 인력확보 지원방안 등 일선현장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