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감천지구 다목적 농어촌용수개발사업은 감천면 장산리, 마촌리, 대맥리, 미석리, 포리, 유리 6개 지역과 보문면 독양리가 사업 수혜지역으로 국비 총 240억원이 2021년까지 8년간 연차적으로 지원되어 269ha 면적이 사업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양수장 1개소, 저수지 보강소 2개소 등 용수로 35.8km, 송수관로 1.5km을 건설하게 되는데, 올해는 설계비 및 착수비로 국비 5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감천지구는 매년 가뭄시 물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이 많은 지구였다"며 "이번 다목적 농어촌용수개발사업 선정으로 농촌용수가 부족한 지역에 수원공(양수장, 저수지) 신설·보강하여 영농기반을 강화하여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게 되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