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신 국제로타리3630총재

국제로타리3630지구는 지난달 30일 경주교육문화회관 거문고 홀에서 신구총재 이취임식을 갖고 2006-2007총재에 권오신씨<사진>가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권오신 총재는 국제로타리의 숭고한 봉사정신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윌리엄 빌 보이드 RI회장의 ‘앞장서 나가자 (Read The Way)’란 연도테마와 로타리 프로그램을 실천해 나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권총재는 현재 사단법인 포항바다국제연극제 이사장과 미주 선학대학교 장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있으며, 한국기자상과 한국언론상을 수상하고, 저서로 ‘부처님의 땅 남산’ 등이 있다.

그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는 영원한 부활을 통해 문맹퇴치 보건과 기아 환경 등 끊임없이 인류 공영에 이바지 해 왔으며, 로타리의 정신은 타인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인류를 향한 미학으로 꾸준히 발전해 왔다”며 “지구 발전을 위한 항해의 목적지를 향해 더 멀리 나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로타리가 공공이미지에 앞장서 나가려면 일어나 밖으로 나가는 로타리의 참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브랜드를 제안하고 개발해야 한다며 실천적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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