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안동예선…길주초 6학년 장지상 '은상' 영남초 6학년 김선희 '동상'

▲ 골든벨을 울리는 황유석(안동강남초·5)군.
▲ 오늘은 우리가 스타 이날 퀴즈쇼 수상자들과 마지막까지 응원하며 함께한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며 추억을 만들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금상 수상자 황유석 군, 은상 수상자 장지상 군, 동상 수상자 김선희 양.
▲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이 패자부활전에서 정답을 맞춘 한 학생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 한 아이가 형의 빰에 승리를 기원하는 깜짝 입맞춤을 하고 있다.
▲ 안동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김경표 주무관이 열정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 학생들이 안동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김경표 주무관의 지시에 따라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 한 학생이 오답을 적은 뒤 아쉬워하고 있다.
▲ 학생들이 최종우승자가 되기위해 모자를 던지며 즐거워 하고 있다.
안동 영호초등학교 강당을 가득 메운 '201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안동시 예선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예선에서는 17명의 안동시 대표사 뽑혔다. 각 학교를 대표해 출전한 180여명의 참가자들은 한 문제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뜨거운 열정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달궜다.

퀴즈쇼에 앞서 식전행사에서는 D-BOX댄스팀의 화려한 댄스로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어 포돌이 포순이를 앞세운 안동경찰서 학교폭력전담 경찰관들이 참석, 학교 내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안동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김경표 소방사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은 학생·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북도내에서만 실시되고 있는 이번 행사가 어린 여러분이 장차 지도자가 됐을 때에도 '안전'을 최고로 여기는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안동 강남초등학교 5학년 황유석 군이 안전골든벨을 울린 최후의 1인이 됐다.

이밖에 은상에 장지상(길주초 6), 동상에 김선희(영남초 6), 장려상에 김태윤(강남초 5), 이민우(서부초 5), 우민제(영남초 6), 김보민(복주초 6), 박한별(영남초 5), 유세빈(영호초 5)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자 9명과 컷 통과자 8명 등 17명은 안동시 대표로 오는 12월 2일 포항에서 열리는 '왕중왕전'에 출전해 경북도 안전왕에 도전한다.


안동지역 예선
사진/이종현기자 salut@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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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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