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산업단지 출·퇴근버스 운영사업은 경상북도와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에서 고용노동부에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신청해 2015년도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 이완영 국회의원, 장세학 의장, 최기동 대구노동청장, 김중권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 등 각 기관장과 경제인, 근로자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출퇴근 순환버스 운영 산단 내 근로자들의 숙원사업으로 왜관공단에서 대구 북구 운암지까지 2대의 버스가 출퇴근시간에 맞춰 매일 1회씩 운행할 계획이다.
이번 순환버스 운영으로 인해 그동안 교통 불편으로 인한 이직과 전직 등 불완전한 노동시장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고, 자가용 출퇴근 근로자 감소로 단지 내 교통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