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 서부 콘퍼런스 결승 5차전에서 휴스턴 로키츠 트레버 아리자의 덩크슛 시도를 골든스테이츠 앤드류 보거트 선수가 저지하고 있다. 연합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40년 만에 서부콘퍼런스 우승을 차지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콘퍼런스 결승 5차전에서 휴스턴 로키츠를 104-90으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4승1패를 기록한 골든스테이트는 1975년 이후 처음으로 콘퍼런스 정상에 올라 동부콘퍼런스 우승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챔피언전에서 격돌한다.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은 6월 5일 골든스테이트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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