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 역학조사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대) 창업·취업캠프에 참가한 학생 97명이 집단 설사증세를 보여 예천군보건소에서 역학조사 중이다.

이들 학생들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취업캠프에 참가해 600명 중 97명이 설사증세를 호소해 학교측에서 4일 오후 5시께 군보건소에 신고했다.

군 보건소에서는 신속히 경주보건소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5일 학교를 방문해 가검물 채취 등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이번주 중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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