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 제고, 납세편의시책 추진, 체납세 정리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전 군민 위택스 가입홍보, 신용카드 납부, 문자발송 등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추진은 물론 체납자에 대한 보조금지원 제한 제도 운영 등으로 지방세 278억 원을 징수했다.
또한, 전체 체납액의 3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효과를 높이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위해 군 및 읍면 담당자 22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 상시 운영으로 고질 체납자 채권확보, 재산공매 등 체납관리를 강화하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과세자료의 완벽한 정비, 탈루 세원조사, 지방세 고지서를 이용한 군정홍보 등에서도 탁월한 실력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