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으로 내정된 조원진 의원이 오는 30일 취임식을 갖는다.

대구시당이 16일 시당위원장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조 의원 한명이 접수를 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당은 30일 오전 10시30분 운영위원회를 열어 조 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대구시당은 당초 19일 운영위원회 회의와 시당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하려고 했으나 메르스 확산 우려로 인해 30일로 연기했다.

조원진 의원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새누리당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로서 대구시민의 안전과 메르스 퇴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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