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조례 개정안 등 6건 의결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지난 17일 제22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 12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주차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의안을 심사해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으며, 12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활동도 진행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재환)는 주요 민간보조·위탁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약목지역아동센터, 칠곡지역자활센터,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등 3개소를 방문했다.

약목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센터 학습지원 및 급식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과 관련해 심도있는 의견 교환을 했다.

칠곡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자활사업이 성공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돼 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자활능력이 증대될 수 있도록 자활센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구)보건소 건물인 (현)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건물 노후화로 인한 리모델링 문제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센터를 잘 이끌고 있는 류미하 센터장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기석)는 영진전문대학 칠곡캠퍼스를 방문해 신축 예정부지를 점검하고 영진재단의 향후 운영방향을 듣고 논의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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