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재옥 (대구 달서을)의원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상훈 (대구 서구)의원이 법률 전문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실시한 19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 한 결과 제 19대 국회 헌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원의 주요 의정활동인 △법률안투표율 △국정감사 △법안발의현황 △상임위 출석률 △본회의 재석률 △상임위 소위출석률 등 13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수상자를 결정했다.

제19대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은 29일 오후 5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이 상은 연간 1000여명의 모니터링 요원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19대 국회의 3차년도 의정활동을 조사 및 분석해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한다.

수상소감에 대해 윤재옥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삶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입법과 예산지원 노력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훈 의원은 소상수감에 대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뜻 깊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늘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매진해 온 것을 법률소비자연맹에서 평가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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