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씨, 실천 선언문 채택

▲ 포스코 외주파트너사인 ㈜인앤씨 임직원들이 철강경기 불황 등 위기극복을 다짐하고 있다.
포스코 외주파트너사인 ㈜인앤씨(대표 추성호)는 6일 철강경기 불황으로 인한 '위기극복 비상경영 동참 선포식'을 가졌다.

㈜인앤씨 직원들은 철강경기 불황으로 인한 위기의식을 노사가 공동 인식하는 한편 포항제철소 조업생산을 지원하는 외주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실천 선언문'을 채택했다

실천 선언문에서 ㈜인앤씨 직원들은 △포스코의 안정적인 조업지원을 위해 도장품질 향상 △원가절감과 수익성 향상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각자 본분에 충실 △자기주도 안전의식 고취로 무재해 제철소 실현에 앞장설 것 등을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추종근 ㈜인앤씨 노사협의회 대표와 회사측은 "하루 빨리 위기를 극복해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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