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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3시 45분께 포항시 남구 대잠동 대잠고가교에서 경주 방면으로 운행하던 25t 트럭에서 맥주 500박스가량이 떨어져 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만여병의 맥주병이 깨지며 2~4차로까지 흩어져 대잠교차로 일대가 3시간가량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다. 운전자 김 모(65)씨는 경찰조사에서 일방통행로에서 오토바이가 갑자기 뛰어들어 이를 피하려다 균형을 잃으면서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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