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예천 대창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교사 경찰관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다짐하는 다짐서 낭독 및 풍선 날리기 행사를 가졌다.
학생 대표가 학교폭력 근절의 의지를 담은 다짐서를 낭독하고, 이어 참석자들 모두가 학교폭력근절을 염원하는 글자가 적힌 현수막과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냈다.
김시택 서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학교폭력 근절 및 자정의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