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경찰서는 대창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학교폭력 근절 다짐 낭독과 풍선 날리기 현장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최근 잇따라 예천지역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하자 예천경찰서(서장 김시택)는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16일 예천 대창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교사 경찰관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다짐하는 다짐서 낭독 및 풍선 날리기 행사를 가졌다.

학생 대표가 학교폭력 근절의 의지를 담은 다짐서를 낭독하고, 이어 참석자들 모두가 학교폭력근절을 염원하는 글자가 적힌 현수막과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냈다.

김시택 서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학교폭력 근절 및 자정의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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