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간 인화단결을 강조하고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행정을 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상을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정은식(54·사진) 제22대 포항남부경찰서장은 20일 취임식에서 이렇게 밝히며 경찰조직·치안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 1985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해 2006년 총경에 올랐으며 영천서장·경찰청 운영지원과장·인천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경북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담당관 등 주요요직을 두루 거쳐 포항남부경찰서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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