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며 3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65.1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1.5원 급등했다.

미국의 주택판매 지표 호조 소식에 전일 대비 3.4원 오른 달러당 1,157.0원에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고점을 높이며 오후 2시께 이전 장중 최고점인 1,163.5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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