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시공사 선정 지상 27층 1천632세대 지역 대표 랜드마크 기대

화성산업이 '평리7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조합은 지난 23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2015년도 조합정기 및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대구시 서구 평리동 일대 터 8만9천여㎡에 지하 1층·지상 27층짜리 아파트 19개 동(1천632세대)을 건립한다.

서대구IC와 북부정류장,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있어 도심 외곽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남영규 조합장은 "건설전문기업 화성산업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추진실적과 기술력, 상품에 대한 기대치가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조합과 시공사인 화성산업이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 살기좋은 보금자리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