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상반기 주요성과 공유 우수 단체·개인에 감사장 전달

▲ 포스코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안전 SSS 활동 공유의 장'에 참석한 직원들이 프리젠테이션을 경청하고 있다.
포스코가 11일 '포스코패밀리 안전 SSS 활동 공유의 장'을 개최하고 직원 주도의 안전 SSS(Self-directed Safety Spread) 활동 확산과 기본의 실천을 바탕으로 무재해 산업현장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와 그룹사, 외주파트너사 등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5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포스코패밀리 안전 SSS 활동 공유의 장은 △안전인사 동영상 시청 △CEO 영상 메시지 △포스코패밀리 안전 SSS 활동 성과 및 계획 발표 △안전 SSS 활동 우수사례 공유 △전문가 초청 강연 △노경협의회 GWP위원회 주관 안전 SSS 활동 우수 단체·개인 감사장 수여 △노경협의회 제언 순으로 진행됐다.

권오준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나와 가족, 동료, 회사 모두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이다. 안전 SSS 활동을 지속 실천해 포스코패밀리 일터가 영원한 무재해 터전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포항 FINEX3공장, 광양 4열연공장, 포스코엠텍, 광양 전남기업, 포항 PNP의 우수 사례를 경청하며 안전 SSS 활동을 포스코패밀리 고유의 안전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노경협의회 GWP위원회는 안전 SSS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자기주도의 안전실천 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우수 단체 19곳과 개인 20명에게 감사장과 장려금을 수여했다.

한편 포스코는 올해를 자율 안전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삼고 직원과 회사가 함께 힘을 모아 자기 주도의 안전 SSS 활동 확산과 자발적인 기본의 실천문화 정착을 통해 일터가 안전하고 삶이 행복한 POSCO the Great 실현에 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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