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인 14일부터 이어지는 사흘간의 황금연휴기간 대구·경북은 곳에 따라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13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대구·경북 전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를 웃돌면서 다소 무덥겠지만 폭염이나 열대야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황금연휴 첫날인 14일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대구와 경북 내륙지방에 소나기가 오는 것이 있겠으며, 예상강수량은 5㎜~30㎜내외가 될 전망이다.

또 광복절인 15일까지 대구와 포항 등 내륙 일부에선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으로 예상돼 유의해야 한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