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하양 연장 확정 대구생활권 위성도시에 편입 1·2·3차 연계 하양 최대단지

▲ 경산 하양코아루 3차 투시도.
동대구 혁신의 파급효과가 하양까지 미칠 전망이다. 대구의 2대 도심인 동대구 권역이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과 연계된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 안심역 혁신도시 조성, 지하철 1호선 하양 연장 등과 맞물려 동대구-하양 노선이 신개발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양에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기공, 조산천 고향의 강 생태복원, 무학택지개발지구 조성 등 굵직굵직한 개발사업이 진행되어 대구생활권 위성도시 비전이 가시화되고 있다.

하양코아루 3차는 동대구-하양 프리미엄 라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단지이며 지난해 분양한 1,2차와 연계 1천 세대 가까운 하양최대단지 완성작이라는 측면에서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하양코아루 1,2차 바로 옆에 지어지는 3차는 59㎡, 84㎡A, 84㎡B 총 212세대 규모로 남향위주배치, 판상형, 3Bay 확장형 평면, 주동통합 엘리베이터, 5m 필로티(일부동) 등 압도적인 제품력을 갖췄다.

하양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등 대학교가 밀집된 전통적인 교육도시다. 하양의 양대명문으로 불리는 무학 중·고등학교, 하양여중·고등학교는 해마다 높은 수도권 대학 진학률과 양질의 교육환경으로 외지에서도 인기가 높다.

동대구-하양 프리미엄라인의 꽃은 단연 지하철 1호선 연장.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대구 동구 안심에서 경산 하양까지 8.77㎞연장으로 대구 도심권과 하양이 실질적으로 하나의 생활권으로 형성되면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권의 확대 등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대구선 복선화사업도 2017년 마무리될 예정으로 하양과 대구는 더욱 가까워질 전망이다.

부동산전문가들은 "1호선 하양역이 개통되면 하양도 대구생활권이 된다"며 "대구도시철도 연장만으로도 부동산가치 상승여력이 충분한데 인근 개발 비전과 하양의 뉴타운이 될 최대단지 완성작인 만큼 하양코아루 3차는 더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내다보고 있다.

인근 금호에 2018년 상반기 완공 예정으로 조성되는 경마공원은 하양코아루 3차의 프리미엄을 높일 또 하나의 호재다.

하양코아루 3차는 경북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1031-1번지 외 3필지에 전용 59㎡, 84㎡A, 84㎡B 212세대로 구성된다. 반야월역 3번출구 앞에 있는 견본주택은 28일 공개된다. 분양문의 053)964-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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