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부항댐그란폰도 자전거 대회 성황리 마무리

▲ 지난달 30일 김천 부항댐그란폰도 전국 자전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7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김천 부항댐그란폰도 전국 자전거대회가 지난 3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광기 전국자전거연합회수석부회장, 유상명 경상북도자전거연합회장, 이춘근 김천시생활체육회장 및 임원, 김훈찬 김천경찰서장 및 내빈, 1천200여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1천200여명의 선수들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출발해 직지사와 부항댐으로 지나 다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돌아오는 코스로 해발 100m에서 최고 750m까지 다양한 고갯길 102㎞를 달렸다.

사이클 남자부 통합에서는 1등 윤중현(Team Canyon-LSR), 2등 최궁규(ENVE.A.ONE), 3등 Cheam Dow Wei(GRCC), 사이클 여자부 통합은 1등 최소연(엘파마 탑스피드), 2등 김강미(Team Aero), 3등 김정숙(TEAM GIANT), MTB 남자부 통합은 1등 김인수(팀 엘파마), 2등 김장섭(위아위스 팀나인), 3등 최성호(조세핀 MTB), MTB 여자부 통합은 1등 강이남, 2등 하미순(스피드 MTB), 3등 한해련(팀포커스써밋) 등이 차지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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