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제9회 경북드림밸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김천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아마추어테니스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1천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게 될 예정이다.

전국의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연중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개최돼 엘리트 체육의 산실은 물론 생활체육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단일 코트로서는 전국 최대 규모 테니스장을 중심으로 전 코트에 조명 시설을 설치해 야간에도 경기를 할 수 있고 주변에 조경과 넓은 휴식 공간을 설치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하고 쉴 수 있어 각종 대회 개최 및 국내외 팀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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