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패밀리, 추석 맞아 부서별 자매마을 등지서 환경정화활동·선물 전달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의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제철소 화성부는 지난 12일 중앙상가 실개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아 파도에 밀려온 생활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웠으며 19일에는 자매마을인 흥해읍 초곡리 마을회관 및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선재부는 지난 19일 포항시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무의탁 노인, 새터민 등 이웃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계단 물청소를 실시했으며 EIC기술부는 포항시 북구 '평화로운집'을 방문해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선강설비그룹은 지난 19일 자매마을인 연일읍 유강1리 냇가 일대에서 잡초 제거, 인근 경작지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및 농약병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압연설비그룹은 지난 15일 제철동사무소를 찾아 쌀 100여가마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19일에는 제철동 주민과 함께 형산강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그룹사 역시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포스코강판은 추석 전후로 부문별로 노인 무료급식소 및 아동센터 등을 찾아 설비 손질 및 정리 정돈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PNR은 자매마을인 택전2리 마을 주변 일대에서 수풀 및 하천 잡초 제거작업을 진행한 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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