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0월 1일 '한돈데이'를 맞아 한돈 할인행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3일부터 농협 하나로클럽 40여개소와 양돈농협 직영 하나로마트 30곳에서 돼지고기 앞다리를 100g당 700원에 한정 판매한다. 행사 물량은 총 40t이다.

도드람 양돈농협의 순대국밥 체인점 '본래순대'는 지난 25일부터 신메뉴인 한돈국밥을 50% 할인한 4천원에 선보이고 있다.

10월 1∼4일 경기 이천 도드람테마파크에서는 한돈 시식 행사가 열린다. 삼겹살·목심·등심·안심·뒷다리·앞다리 등 다양한 한돈 부위뿐 아니라 햄·순살족발 등 육가공식품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부경양돈농협과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직영 판매장 17개소에서 편육, 족발 등 부산물 가공제품 구매 시 하나를 더 주는 '1+1' 할인 행사를 연다.

농협 지역본부와 양돈농협은 10월 1일부터 한돈데이 맞이 한돈 시식·급식 행사를 마련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0월 1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사랑愛돈가스' 만들기, 어린이 사생대회, 나눔콘서트 등으로 구성된 한돈데이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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