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가 오는 29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보문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순수 아마추어 여성 골프대회인 이번 대회는 보문골프클럽 홈페이지(golf.gtc.co.kr)에 등록된 회원 중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여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대회는 180명의 선수들이 45팀으로 나눠 전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방식에 의거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결과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각 1위에게 보문골프클럽 무료입장권 50매를, 2위에게는 무료입장권 30매, 3위는 무료입장권 20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외에도 홀인원,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시상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색소폰 공연도 마련했다.

대회 참가는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 추천접수가 7일 오후 5시까지며 일반 접수는 12일 오전 9시부터예약실 전화( 054-745-1672)로 선착순 전화접수를 받고, 참가비는 12만5천원이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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