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지청은 13일 팔공산에 첫 단풍이 들었다고 밝혔다.

첫 단풍은 산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든 때를 말한다.

올해 첫 단풍은 지난해보다 하루, 예년보다 사흘 빠른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팔공산 단풍은 오는 28일 정상에서부터 80%가 물들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경북지역의 단풍 절정은 소백산 23일, 주왕산 27일, 금오산 28일 등으로 예상했다.

r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