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동안 토요일인 24일 아침 한때 경북북서내륙 지역 비소식 외에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돼 절정으로 치닫는 가을단풍 나들이를 떠나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문경·예천·영주 등 경북북부내륙 지역은 아침 한때 비가 오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 밖의 대구·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나타낼 전망이다.

이날 예상되는 최저기온은 안동 12℃·대구 13℃·포항 14℃로 낮 기온은 대구의 경우 최고 23℃까지 오를 것으로 대구기상지청은 내다봤다. 또 주말동안도 중국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수 있어 환경부 전국 실시간 대기오염도 공개 홈페이지 에어코리아를 통해 외출 전 최신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환경·기상 통합예보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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