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포스터.
끌리는 연극은 1%가 다르다.

2015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꿈, 우정, 그리고 사랑에 관한 이야기 1%로가 아닌 99%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리고 있는 연극 '코메디레시피'가 대구 문화예술전용극장CT (대구 중앙로)에서 공연되고 있다.

연극 '코메디레시피'는 현대를 살아가는 청춘들 그리고 청춘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이 삶을 주도적으로 보낼 방법으로, 또 진정한 '성인'이 되기 위한 과정으로 선택한 '나 홀로 서기'에 대해 다루고 있다.

'코메디레시피' 2009년 창작뮤지컬 '룸메이트'로 창작뮤지컬의 신선한 충격을 불어준 작가 임성주가 연출을 맡아, 더 탄탄해진 스토리와 구성,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로 웃다 배꼽 빠질 만큼 연극의 진짜 맛을 보여준다.

죽지 못해 한집에 사는 두 여자와 죽어도 이 집에서 살아야 하는 한 남자의 좌충우돌 휴먼코미디. 자라온 환경 살아가는 방식 어느 하나 맞는 게 없는 주인공들이 산동네 작은집에서 그리는 우리시대의 젊은이들의 자화상 같은 이야기 연극 코메디레시피.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 그 해답을 연극에서 찾아보자.

공연은 2016년 1월 3일까지 이어지며, 평일 7시30분 , 토요일 3시/6시, 일요일, 공휴일 3시 (문의:문화예술전용극장CT. 053) 256-0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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