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선도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가 운영중인 '일반인 실전창업강좌'가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중소기업청 및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일반인 실전창업강좌는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체계적인 창업교육으로 창업에 대한 종합정보 및 실무지식을 교육하는 강의로 예비창업자들에겐 매우 유익한 수업이다.

특히 우수 수료자는 정부지원금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서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영남이공대 강좌수료자 중 청년창업사관학교에 2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 4명이 선정됐다.

영남이공대 창업지원단은 올해도 일반인 실전창업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는 전액 무료며 예비창업자나 창업한지 1년 미만의 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수업은 11일부터 주 2회 4주간 매회 오후 6시~10시까지 대명동 영남이공대 창업보육센터 4층에서 진행된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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