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포항제철소 직원 100여명이 냉연공장에 모여 스틸캔 애용을 다짐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 냉연부 직원 100여명은 지난 4일 냉연공장에 모여 스틸캔 소비촉진을 다짐하는 작은 이벤트를 가졌다. 최근 글로벌 철강경기 악화, 판매 부진으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회사의 수익성에 보탬이 되고자 포항제철소에서 생산하는 철 소재로 만든 스틸캔 사용 장려에 나선 것이다. 이날 이벤트에 참석한 직원들은 포항제철소 냉연공장의 고객접점제품인 BP(Black Plate)제품을 소재로 생산된 캔음료를 동료에게 전하며 "나부터 스틸캔 제품을 찾고, 애용하고, 사랑합시다"라는 다짐을 나누고, 스틸캔을 번쩍 들어올려 'I still love STEEL CAN'이라는 슬로건을 크게 외치며 이벤트를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