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철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

신임 손영철(사진)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이 11일 취임했다.

경남 밀양이 고향인 손 본부장은 지난 81년 신용보증기금 공채 8기로 입사해 고양·남대문 지점장, 채권관리부장, 영업부장 등 일선 지점장 및 본부 부서장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강한 추진력의 소유자로 한번 결정한 일은 끝까지 매듭을 짓고 스스로 책임을 지는 스타일로, 따르는 후배들이 많아 주위에 항상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다는 것.

특히 업무처리에서는 치밀한 기획과 방향제시로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인 이애숙(52)씨와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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