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오피스텔 1천54가구 오늘부터 1순위 청약 시작

▲ 대구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조감도.
최근 견본주택을 오픈한 '죽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실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정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대구진출 15주년을 기념해 꿈의 숲 프로젝트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3일간 2만2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브랜드아파트다.

지하 5층 지상 21~35층 8개동으로 66㎡, 74㎡, 84㎡, 103㎡ 929가구와 오피스텔 59㎡ 125가구 등 총 1천54가구로 건립된다.

이 아파트는 편리한 생활인프라, 쾌적한 주거환경, 우수한 교육여건, 풍부한 배후수요 등 4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다.

지하철2호선 다사역까지 도로 3분 거리, 대실역은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달구벌대로와 강창IC(예정)와 인접해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다닐 수 있다.

단지 뒤 숲과 가까이에 금호강 수변공원이 있어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주말이면 자전거도로를 통해 라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죽곡 중심상업지역이 가깝고 이마트 성서점이 인접해 있다.

특히 달성군의 위탁을 받아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달성문화센터가 단지 바로 뒤편에 있어 수영과 헬스, 공연, 전시,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왕선초교와 왕선중학교, 다사고교까지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향후 '죽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성서산단의 배후주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근 성서산단은 지난해 574개 일반산업단지 중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혁신단지'(산업부 지원)에 선정됐다.

또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약 9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재생단지'에도 선정돼 개발가치가 높다.

'죽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최고 35층 높이로 건립되는 만큼 죽곡 도심과 금호강 조망권도 확보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성 및 통풍성도 극대화했다.

단지 내 대규모 중앙공원을 조성하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광폭수납특화 시스템도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성서홈플러스 맞은편 감삼동 삼정브리티시 옆에 있다.

1일(화) 1순위, 2일(수) 2순위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오피스텔 청약은 2일 받는다. 문의 053)626-3500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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