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TP)가 '스마트 드론' 개발 관련 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는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안전·편의 서비스용 스마트 드론 활용기술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20년까지 168억원을 들여 스마트 드론 제품화 촉진 등 일괄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구TP는 내년 6월까지 4억원을 투입, 드론 개발을 지원한다.

UI/UX 및 제품 디자인 차별화, 스마트 드론 개발 자문 및 컨설팅, 공신력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 등 3개 분야 10개 내외 과제를 선정한다.

대구TP 홈페이지(www.ttp.org)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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