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동성로 1가 SC은행 4층 종합상담 심사·지원 원스톱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4호점이 28일 대구 중구 동성로 1가 SC은행 4층에 문을 연다.

금융위원회가 주관해 서민들에게 종합상담과 심사·지원을 원스톱으로 해주는 기관으로 부천, 대전, 광주에 들어서 있다.

대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운영에는 대구미소금융재단,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관계 기관과 5개 저축은행, 대구신용보증재단 등이 참여한다. 대구시와 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 지원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이 서민금융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생활에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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