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구시당 권용섭 부위원장(63)이 28일 내년 총선 달성군 출마를 선언하고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권용섭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된 국회가 철저한 자기반성과 성찰을 통해 환골탈퇴해 일하는 국회의원상을 정립하고 헌신하는 국회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있을때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헌신했던 정신을 계승해 달성군을 발전시키겠다는 대표 6대 공약을 발표하고 새누리당원에게도 보수의 가치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나라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권 예비후보는 달성군에서 20년 넘게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가 출신으로 달성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시 양궁협회 부회장, 법무부 다문화특별대책위원장, 대구안동향우회장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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