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서울 양재점서 13일까지 농·특산물 특판

▲ 상주시는 농협유통 서울 양재점에서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하는 등 수도권 판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상주시는 새해 첫날인 1일부터 농협유통 서울 양재점에서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하는 등 수도권 판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특판행사는 아자개쌀과 곶감, 오미자. 표고버섯, 찰수수, 천마, 초석잠, 여주즙, 포도즙, 아로니아차, 꿀, 약용작물, 즉석 강정류 등으로 총 1억원 가량의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이남주(50·내서면)씨는 "고품질 친환경 농특산물 생산만이 도시 소비자와 생산자들이 상호 공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상주시청과 농업인들이 혼연일체가 돼 진행하고 있는 여러 판촉행사가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1조2천억의 전국 최고 농축특산물 생산지로 올해도 수도권 판매 전략을 수립해 오프라인 및 온라인 시장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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