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희국(대구 중남구) 의원이 18일 제20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께 좀 더 가까이, 그리고 주민 생활 한가운데로 들어가 총선과 민생에 대해 깊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많은 분들의 생각과 의견을 가감 없이 들으며 그에 대한 솔직한 저의 의견을 밝히고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재개발·재건축 시 오피스텔도 함께 짓도록 법을 개정해 중구·남구 구도심의 새집마련이 가능하게 됐고 공영주차장 확대를 위한 국비 또한 확보했다"며 "캠프워커 헬기장을 이전시키고 미래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대구대표도서관 건립이 확정됐다"고 성과를 피력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