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내달 7일까지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다음 달 7일까지 본격적인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

18일부터 지하 1층 식품매장에는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실속 있고 알찬 선물들로 가득 채우고, 각 층에서는 양말, 화장품, 셔츠·넥타이 등 상품군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번 설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가계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고가의 상품보다는 중저가의 부담 없는 가격대의 상품들로 대폭 늘렸으며, 5만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들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설에는 지속적인 산지 방문과 직거래를 통해 선물세트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함으로써 가격 부담을 최소화 하는 데에도 중점을 뒀으며, 각 테마별 이색 선물세트도 이번 설에 눈 여겨 볼만하다.

청과는 지난해와 비교해 과수 피해가 적고 저장 물량이 많아 품목별로 10~20% 인하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고, 한우 역시 검증된 산지와의 거래를 통해 믿고 드실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특히, 한우는 이번 설에도 가장 HOT한 선물세트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견과류와 곶감 등 웰빙 상품들도 제 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홍삼, 비타민 등 건간 식품에 대한 인기는 여전할 것으로 보이며, 와인은 이제 대중 주류로 자리매김해 찾는 고객들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원활한 상품 수급으로 이번 설에도 알뜰하고 실속 있게 고마운 마음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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