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정·재계 및 문화예술계 인사, 중·남구 주민과 대구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조 예비후보의 선거출정과 총선 필승을 응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하고 있는 민생을 모토로 선거캠프의 이름을 '민생챙기기캠프'로 명명해 민생을 일선에서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조 예비후보의 캠프 출범식에는 황재환 한국장애인 소리예술단 이사장을 포함한 장애인, 여성, 노인, 청년 등 대거 개소식에 참석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조 예비후보는 "장애인, 여성, 노인, 청년 등은 우리 사회가 함께 보듬고 나아가야할 동반자"라며 "새누리당 공천으로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보좌진에 수화통역이 가능한 사람을 반드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조 예비후보는 중남구 예비후보 모두에게 대구와 중남구 발전방안과 비전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