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전 의원은 "국민들로부터 가장 욕을 많이 얻어먹고 있는 19대 국회는 역대 가장 최악의 국회이다"며 "3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국가와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아쉬움은 없지만 밤낮 싸움만 하는 정치권과 낙후된 김천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3선 국회의원 임기동안 KTX 김천역사와 혁신도시, 4년제 대학, 체육·문화시설, 국도·고속도로 확포장에 수조원의 국비를 확보한 경험을 강조한 그는 △김천·구미 지역 통합으로 경북최고의 100만도시 건설 △수백만평 산업단지 유치 △전국 최대의 실버하우스 및 요양종합병원 유치 △전국 최대의 김천종합교육센터와 박물관 건립 △농민과 축산인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