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및 지도교수, 기업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협약에서는 총 10개 작품, 4천200만원 상당의 정액 및 경상기술료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3D프린터를 활용한 감성조명 키트'를 개발한 김희나 학생(23·신소재공학부 4년)은 경상기술료 500만원과 연 3%의 로열티를 지급받는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금오공대에 따르면 일반·기업연계·융합형 캡스톤 디자인을 비롯해 금오공대 창업동아리에서 탄생한 10개 작품은 모두 대학 LINC사업단의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다.
곽호상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활발한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과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 진 만큼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창조경제 생태계를 구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