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국회의원(새누리당, 대구 동구갑)이 28일 아침 동대구역 교차로 첫 아침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권자 공략에 나섰다.

지난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류 의원은 20대 총선 첫 행보로 이날 자정 늦게까지 동구 신암2동 관내 자율방범활동을 펼친데 이어, 28일에는 동대구역 출근인사, 큰고개역 퇴근인사, 평화시장· 동구시장 등 관내 주요 상가밀집지역,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등을 찾아 지역주민들에게 20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음을 알렸다.

류 의원은 앞으로 관내 재래시장 및 주요상가와 사회복지시설, 유관단체 등을 잇따라 찾아 주민 밀착형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지역 구석구석을 훑으면서 동별 세부공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