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초회 회원들이 28일 새해 첫 운영회의를 가졌다.
포항시의회 초선의원들의 모임인 시초회(회장 이상근)가 28일 새해 첫 운영회의를 갖고, 지난해 활동성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올해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시초회는 새로운 연구로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오는 5월께 타도시 벤치마킹을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설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40만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이 성금은 회원들이 매월 2만원씩 낸 회비중 활동비로 제외하고 남은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하자고 뜻을 모아 이뤄졌다.

또 이상근 회장이 회원들의 뜻에 금일봉을 보태 1년치 회비에 해당하는 240만원을 기탁키로 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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