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시의회 심의 의결 요구

대구시교육청이 추가경정예산 편성 일정을 앞당겨 올해 누리과정 예산 전액을 편성한다.

시 교육청은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1일 대구시의회에 심의, 의결을 요구할 예정이다.

올해 본 예산에 누리과정 무상교육비 전체 1천919억원 가운데 8개월분 1천308억원을 편성했다.

추경예산안은 나머지 4개월분 611억원을 반영할 계획이다.

시 교육청은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둘러싼 갈등과 논란으로 발생한 학부모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전액을 편성했다.

또한 누리과정을 정상 운영하기 위해 당초 오는 7월로 예정한 추경 예산 편성 일정을 2월로 앞당겼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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