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철 풍천실업(주) 회장이 20대 총선에 문경·예천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김 회장은 지난 1일 출마의 변을 통해 "정직하고 신의있는 정치, 올곧으며 성실한 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정치 개혁과 문경·예천 변화의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국회와 정치권이 자신들의 역할을 망각한 채 박근혜 대통령이 호소하는 노동5법 등 쟁점법안도 통과시키지 않아 국가의 경제적 위기를 부채질하고 있는 현실을 두고 국민들은 국회를 해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과 함께 하는 혁신의 정치 △첨단 기업체 유치를 통해 경제를 살리는 정치 △살맛나는 도시로 인구를 늘리는 정치 △문화예술 관광을 아우르는 국제적인 대학유치 △소신 있고 깨끗한 정치 △섬김·신뢰·실천의 정치 등을 실천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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