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예비후보가 1만원으로 참여하는 '만원의 행복' 후원금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 후보 후원회는 "어려운 경제 사정 속에 1만원으로 참여하는 정치 후원인을 모집하기로 했다"며 "후원 금액보다는 많은 분의 참여가 더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후원회 모집 배경을 설명했다.

SNS 홍보를 중심으로 후원회 모집을 전개하고 있는 최 예비후보측은 "현재까지 자발적인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소중한 후원금은 시민이 주인되는 행복한 선진 정치문화 조성과 클린 선거가 이뤄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측은 "지역의 화합을 위해 클린 선거를 선서하고 시민들의 사랑인 후원금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는 뜻을 강조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